대형 메신저 LINE, 가상통화 ‘LINE Pay VISA’ 상세 발표

대형 메신저 LINE이 27일 자사 사업전략 발표회‘LINE CONFERENCE 2019’에서 가상통화 ‘LINE Pay VISA(신용 카드)’의 상세를 발표를 통해서 제휴업체 오리코가 발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게다가 도쿄 올림픽 2020마케팅에서 유일한 결제 스폰서인 VISA와 협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상통화 ‘LINE Pay VISA(신용 카드)’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초년도 연회비 무료

-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 오는 8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

이번 LINE의 ‘도쿄 올림픽 2020’에서는 유일한 결제 테크놀로지 스폰서인 VISA와 협업은 “새로운 핀텍크 페이 서비스의 체험을 함께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VISA와의 협업은 아시아에서의 모바일 페이먼트 보급을 위한 포괄적인 파트너십으로 VISA 역시 ‘LINE Pay’가 아시아 지역의 거점 역할로써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양사의 사업제휴 부분은 다음과 같다.

-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 제공

- 가맹점 서비스에 대한 협력 체제

- 핀텍 서비스의 협업

덧붙여 전략 사업인 LINE Pay‘에 대해서는 향후 국제적인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미 계좌 수 4800만을 돌파하고 2018년이 세계적으로 10조원을 넘는 유통 총액이 되고 있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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