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써밋으로 가상통화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이지나 기자 2019-07-01 08:28 News DN 50.00

G20정상 회담일정과 동일하게 개최된 V20가상화폐(암호자산) 회의가 6월 29일 폐막했다. 사전에 가상통화 업계의 정부기관 주최 모임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민간 주도 모임으로 가상통화업계에 미치는 영양은 미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서미트에서는 FATF의 전 이사장 Roger Wilkins의 참관으로 아시아 5개국 블록체인 자율 협회; 호주디지털상거래협회(ADCA), 싱가포르의 가상통화블록체인산업협회(ACCESS), 일본블록체인협회(JBA), 한국블록체인협회(KBCA), 홍콩블록체인협회(HKBA), 대만의 블록체인 자율규제단체 의원연합이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본 서미트 주최자로 알려진 ADCA의 Ronald M.Tucker는 "가상 통화 업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만남은 중요하다, 정부 당국이나 FATF의 가이드라인에 준해 가상화폐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자고 의욕을 나타냈다. 하지만 각국의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정비 수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민간 조직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는 많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시 비트코인 가격
BTC-USD : $ 10,962.98 USD (API by Bitfinex)

Write

Leave a Comment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