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규제당국, 개인투자자의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 금지 의사 발표
영국 ‘금융감독기구(FCA)’는 개인 투자가에 대한 가상 통화 파생 상품 거래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에서는 작년부터 가상통화 파생상품 금지에 대해서 금융규제당국 측으로부터 “검토하고 있다”라는 발언이 있었고 이번에 금지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기구(FCA)는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는 각종 상품의 계약제한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 규제당국이 가상통화 비트코인(BTC) 선물 등 가상통화 파생상품 금지에 관한 자문서(컨설팅 페이퍼)를 조만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와 관련된 특정 상품의 금지를 곧 집행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규제 당국의 대응은 2018년 7월 발행 및 2018년 10월 갱신 문서 ‘암호자산 태스크 포스: 최종 보고서(Cryptoassets Taskforce:final report)’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기구(FCA)에 의하면 새로운 규제는 가상통화의 차금 결제 거래(CFD)에 관한 종래 규제를 대체하는 것이 된다고 한다.
CFD에 관한 다른 정책 영역에서는 금융감독기구(FCA)는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가에게 제공되는 가상화폐 파생상품은 과도한 리스크를 수반하며 차금 결제 거래(CFD)의 복잡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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