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레인지로 이동 후에 2만달러 도달은 시간 문제

가상화폐 투자회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마이크 노보그랏츠(Mike Novogratz)는 BNN블룸버그에 출연해서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인 2만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노보그랏츠(Novogratz)는 “4000달러~1만 3500달러 근처에 "큰 움직임" 후 잠시 서로 협력하여 유지함의 상태가 예상된 후에 기본적으로는 1만달러~1만 4000달러의 레인지로 이동을할 것이다. 다만 이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8500달러까지 떨어져도 놀라운 상황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후 기관 투자가가 다시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서 아마도 연말까지, 아니면 좀 더 일찍 레인지 시세를 탈출하고 2만달러를 회복할 것이다“라고 견해를 피력했다.

게다가 “대기업 외에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등 미국 명문대 기금도 가상화폐 투자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익명성 높은 채팅 앱"텔레그램"이 다루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TON"이 오는 가을에 선보이는 것에 주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텔레그램의 이용자는 2억 8000만명으로 20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 리브라(Libra)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가상통화라는 새로운 가치를 기존 사용자에게 제공할 절호의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비트코인(BTC)과 다른 가상화폐의 가격이 괴리된 이유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는 "완성품"이다. 그러나 이더리움(Ethereum) 등 웹 3.0계의 가상화폐는 “아직 풀 스케일이 아니다, 벤처 스타업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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