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iOS 앱 서비스 재개

세계 최대 규모 바이낸스 거래소가 iOS용 앱을 공개했다가 버그 등으로 삭제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거래소는 세계 최대 현물 가상통화 거래량을 자랑하는 거래소인 만큼 전 세계 이용자로부터 iOS용 앱 서비스 재개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동사는 바이낸스 거래소 외에도 DEX(분산형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의 주된 타겟은 각국의 규제에 준거한 피아트(각국 기축 통화)에 연동되는 거래소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머니의 유입 경로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피아트 연동 거래소를 오픈함으로써 시장 유동성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바이낸스 법인 설립 및 한국 법인 설립 등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iOS용 앱 서비스 재개는 거래량 확대를 지지하는 시스템의 하나에 휴대 전화의 애플리케이션도 포함되어 있어,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상통화 시장을 지지하는 한 축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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