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개 IT기업 연맹, 가상화폐 금지 반대 성명

이지나 기자 2019-08-01 12:11 News DN 50.00

인도의 IT기업 2700개 이상이 가입한 나스콤(NASSCOM) 연맹은 인도 정부의 전문가 위원회에 의한 가상통화의 전면 금지 제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 했다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보도했다.

인도 정부의 전문가 위원회의 이번 제안은 이미 법령과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 합법적인 기업 퇴출로 이어질 뿐이라고 주장했다.

나스콤(NASSCOM)은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가상통화를 금지한다고 하는 인도 정부의 전문가 위원회에 의한 제안은 전혀 건설적인 조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가상화폐와 토큰을 규제하고 감시하기 위해 리스크 기반의 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가상통화 프로젝트의 시작 전에 규제 샌드 박스(특구 등의 한정적인 규제 완화책)의 실시에 의해 검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가상화폐 금지는 이미 법령과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 합법적인 기업 추방로 이어질 뿐이라고도 강력히 주장했다.

나스콤은 가상통화 분야의 불법행위를 방지하는 규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할 일이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에 의해 법 집행기관은 신기술을 이해하고 범죄동향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집행조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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