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 모하메드 빈 라시드 국왕대학과 협력 체결

Reporter Jim Lee 2025-07-08 12:53 News DN 50.00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조병완 교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라시드 국왕대학(Mohammed Bin Rashid School of Government)과 "MIM (Maestro in Management)"로부터 9월 1일부로 정식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병완 교수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75학번 동문이자 현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 및 첨단융합구조연구실장을 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입니다.

조병완 교수의 주요 경력 및 연구 분야:

조 교수는 1993년부터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2022년 정년퇴임까지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그의 전문성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두드러집니다:

  • 산학협력 및 리더십: 한양대학교 중소기업 산학협력 센터장, 유비쿼터스 최고위과정 원장, 서울시 창의연구소(SCL) 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이끌어 왔습니다.

  • 재난 방재 전문가: 소방방재청 인적재난 방재사업단장으로서 국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기여했습니다.

  •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도시: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으로서 '스마트 카본 그리드 플랫폼' 및 '지하 터널 미세먼지 정화 효율화 방안' 등 혁신적인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 전문위원, 해양수산부 사물인터넷 항만 및 교량 플랫폼 개발 총괄책임 등을 맡아 스마트 도시 환경 설계 및 구축,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첨단 기술 연구: 3D 프린팅을 활용한 주택, 아파트, 교량, 터널 건설 분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5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구빙하기/ 감염병 대책』 등의 저서를 통해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도 깊은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두바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국왕대학과의 협력은 조병완 교수의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도시 분야에서 그의 전문성은 MIM 프로그램에 귀중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양대학교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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