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막 네트워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타노스(Thanos) 테스트넷 Thanos-Sepolia 출시

레이어2 온디맨드(Layer2 On-Demand)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가 자체 메인넷 ‘타노스(Thanos)’의 테스트넷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토카막 네트워크의 타노스 테스트넷은 이더리움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메인넷 타노스 출시 전 테스트 목적으로 출시되는 테스트용 네트워크로 △속도 △경제성 △개발자 친화성 △보안성을 결합한 최첨단 레이어2 솔루션이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철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디맨드 레이어 2 서비스를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은 수수료, 알고리즘, 사양 등 운영 정책을 각자의 필요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다.

타노스는 롤업 보안, 향상된 수수료, 옵티미즘 기반 호환성 등 타이탄이 개척한 주요 레이어 2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트랜잭션 데이터와 상태 루트는 이더리움 레이어 1에 게시되어 높은 보안을 유지하며, 트랜잭션 데이터 게시에는 Ethereum 의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한 Blob 스토리지(EIP-4844) 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거래비용을 줄였다.

또한, 옵티미즘 코드 베이스와의 통합을 통해 다른 레이어 2 솔루션과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타노스는 여기에 더해 메인넷에서 가스비 등으로 활용되는 기본 토큰을 의미하는 네이티브 토큰(Native Token)이 ETH가 아닌 TON으로 전환되어, 가스비 지불을 위해 TON 이외의 자산을 별도로 이동시켜야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줄일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는 설명이다.

토카막 네트워크 팀은 “타노스의 도입은 온디맨드 레이어 2 플랫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 토카막 네트워크 기본 토큰인 TON을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하는 메인넷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불필요한 자산 이동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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